show video detail
박근혜의 경제 교사도 문재인을 포기하다! (진성호의 돌저격) / 신의한수
- Published_at:2018-12-27
- Category:News & Politics
- Channel:신의한수
- tags:
- description: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김광두 국민경제자문위원회 부의장은 26일 "적폐청산이라는 것이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없게 끔 해서 기업을 (운영)하려는 분위기를 조금 더 잘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에서 이렇게 지적했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김 부의장은 또 "기업들이 느끼는 어려움이 있다. 노조의 불법행위 등을 과도하다고 느끼는 기업이 일부 있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김 부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 산업혁신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중국의 '중국제조 2025', 일본의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즈' 등 산업경쟁력 강화 전략을 소개하며 정부 차원의 중장기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주요 추진 과제로 사람·기술·거버넌스 등 3가지 분야와 6대 과제를 제안했다. 세부 과제로는 사람에 대한 투자,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 핵심기술의 선택과 집중, 적극적인 규제개혁, 기업 분위기 조성, 플랫폼 정부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핵심기술의 선택과 집중에 대해 김 부의장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속에서 기술이 급격히 변화되고, 그 속에서 글로벌 가치 사슬이 빠르게 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배터리, 센서 부품, 증강현실(AR)과 같은 분야의 핵심 부품과 소재 장비 기술을 예로 들며 이와 같은 핵심기술 쪽으로 선택해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kyustar@newsis.com
ranked in date | views | likes | Comments | ranked in country (#position) |
---|---|---|---|---|
2018-12-28 | 73,188 | 7,139 | 496 |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