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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은 이수진, 인지도는 나경원? 총선 최대격전지로 부상한 '동작을' 민심분석 -박시영X윤희웅 영웅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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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은 이수진, 인지도는 나경원? 총선 최대격전지로 부상한 '동작을' 민심분석 -박시영X윤희웅 영웅본색
  • Published_at:2020-03-29
  • Category:News & Politics
  • Channel:KBS더라이브
  • tags: KBS 최욱 더라이브 매불쇼 김어준 뉴스공장 레전드 토론 요약 윤석열 장모 나경원 남편 이수진 남편 사주 여론조사 지지율 여론 분석 리얼미터 치과의사 판사 공부 아들 일베 스트레이트 김재호 추미애 박은정
  • description: #동작그만 #윤국영분석들어간다 #4선vs신인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 20. 3. 18. KBS1 '더 라이브' 방송 中 구독과 좋아요는 더 라이브를 더더더~ 열일하게 합니다💪 하루의 마무리로 라이브 채팅을 즐겨봐요☕ KBS 1TV 월요일 밤 11시, 화수목 10시 55분 생방송🏃 KBS1, myK, Youtube, Facebook 라이브 📢더 라이브 구독하기(http://bitly.kr/NmDNy) ✍더 라이브 커뮤니티(http://bitly.kr/thcBr) ▶홈페이지 http://program.kbs.co.kr/1tv/culture/thelive ▶팟빵 http://www.podbbang.com/ch/1774051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helivekbs1 ▶트위터 https://twitter.com/kbs1thelive ▶제보 및 의견: kbs1thelive@gmail.com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KBS '더 라이브'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최욱: 나경원 의원의 지역구 동작구 을로 갑니다 ■윤희웅: 여기도 을 지역. 동작 을인데요. 여기 한번 키워드를 제가 적어보겠습니다 ■최욱: 나경원 후보와 이수진 후보. 동작구 을입니다 ■윤희웅: 지금 두 후보가 있는데요. 여성이라는 것도 같고 직전 정치인 되기 직전의 직업도 같아요. ■최욱: 판사 출신이군요. ■윤희웅: 그러니까 확실히 유권자들이 인식하기가 상당히 수월하겠죠. 아마 그것을 노리고 민주당에서 이수진 전 판사를 아마 타겟형으로 공천을 한 것으로 보이고 이 지역은 이제 선거 때 서울에 보면 강남4구로 만들겠다고 하는 얘기들을 몇 군데 하는 데가 있어요. 그게 뭐냐면 강남3구는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잖아요. 거기에 인접한 지역은 강동구라든가 동작구 같은 경우에는 후보들이 우리가 강남3구처럼 만들겠다고 하면서 강남4구를 이야기하는데 실제 여기 강남4구를 나경원 후보 같은 경우는 강남4구, 일류 동작을 만들겠다, 완성하겠다 이런 것들이 캐치프라이드예요. 지난번에도 썼고 아마 이번에도 또 쓸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요. 지금 옆에 있는 지역구들 서초구라든가 이런 지역들 붙어있기 때문에 여기가 교육이라든가 아니면 부동산 값 이런 것들 상당히 관심 있어 하는 주민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오언종: 최근 동작구가 부동산 가격이 많이 상승한 지역이잖아요 ■윤희웅: 그렇습니다. 여기 흑석동도 있고 한데 부동산으로 상당히 유명했던 지역이잖아요. 3년 전에 한 6억 하던 집이 지금은 14억 이렇게 되는 것이니까 상당히 집값이 많이 떠 있는 상황이니까 유권자들의 집의 가치, 동네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욕망. 이것이 잘 정치화하면 표로 연결되는 현상들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최욱: 제 눈에는 나경원 후보의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아 보이거든요. 이수진 후보는 어떤 인물입니까? ■윤희웅: 이수진 전 판사, 이수진 후보 같은 경우 사실은 비교할 수 없죠. 여기도 마찬가지로. 그런데 사법개혁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데 뭐냐면 지금 양승태 대법관 체제. 대법원 체제에 대해서 저항이라든가 개혁을 굉장히 강조를 했고 강제징용 판결이 지연되는 데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했어요. 그러면서 사법개혁의 상징성, 개혁성 이런 것들을 이제 부각하고 있는 인물이고 나경원 후보와 각이 어쨌든 잘 선다고 생각해서 민주당에서 공천을 한 것이죠. ■오언종: 동작구도 어떻게 보면 중량급 인사와 정치 신인이 맞붙은 것 아니겠습니까. 지지도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합니다 ■윤희웅: 잘 뜯어져야 될 텐데 ■오언종: 괜찮습니다. 저희가 워낙 꽁꽁 숨겨 놓다보니까 ■윤희웅: 지금 보면 이수진 후보는 37%, 더불어민주당의. 미래통합당의 나경원 후보는 33.4% 나왔는데요. ■오언종: 접전이네요 ■윤희웅: 이 정도면 팽팽한 접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얘기를 할 수가 있겠죠 ■최욱: 이거 매우 제 눈에는 의외의 결과처럼 보이거든요. 이거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윤희웅: 일단은 지금 민주당세가 다 있는데 여기 보면 구청장 같은 경우는 이 지역에 5번 선거가 있었는데 4번은 민주당의 구청장들이 당선이 됐어요. 민주당세도 사실 만만치 않은 곳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지금 이수진 후보가 신인이지만 민주당 당원들. 지지자들이 당에 대한 충성도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무명의 신인 후보가 왔지만 바로 자기네들 후보로 받아들이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고요. 나경원 후보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역 개발에 대한,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유권자들의 욕망 이런 것들을 얼마나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는지 이런 부분을 지켜봐야 될 것이고 나경원 후보가 이 지역에서 두 번을 했었는데요. 선거가 어려운 것은 뭐냐 하면, 중진들이. 이수진 후보가 낫냐, 나경원 후보가 낫냐 둘 중에 한 명을 선택하는 거라고 한다면 중진이 상당히 좋은데요. 이 중진을 계속 뽑아야 될지 바꿔야 될지 이런 프레임으로 만약에 선거가 진행된다면 중진은 상당히 어렵거든요. 그런 프레임을 나경원 후보가 얼마나 방어해 내느냐 이것도 중요한 관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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