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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정말 죽었나? 김정은귀환 환영식장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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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정말 죽었나? 김정은귀환 환영식장에도 없었다!
  • Published_at:2019-04-28
  • Category:News & Politics
  • Channel:전옥현 안보정론TV
  • tags:
  • description: 김정은 돌아왔는데 김여정은 안 보이네-무슨일이...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 기사 URL공유 입력 2019.04.29 03:07 김정은 러시아 방문 동행 않더니 복귀 환영식서도 모습 안 드러내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새벽 2박3일간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전용열차로 귀국했다고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 매체들이 28일 보도했다. 북한 당(黨)·군(軍)·정(政)의 지도부가 총출동해 김정은을 영접했지만, 김여정〈사진〉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낳고 있다. 노동신문은 이날 "최고 영도자 동지를 맞이하기 위하여 역 구내에 달려나온 '함경북도' 인민들"이라고 언급, 영접 행사가 평양이 아닌 함경북도 지역에서 진행됐음을 공개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김정은이 방러를 위해 출발했을 때는 환송식이 진행된 지역을 거론하지 않았다. 1984년 김일성이 전용열차를 이용해 소련과 동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 시 함경북도 지역에 들러 환영행사를 가졌던 것과 비슷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번 영접 행사에서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장, 박봉주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 등이 함경북도로 총출동해 김정은을 맞았다. 김정은의 대외활동 때 사실상 수행 비서 역할을 했던 김여정이 이번 러시아 방문에 동행하지 않은 데 이어 영접도 나가지 않은 것을 두고 이례적이란 분석이 나왔다. 국책연구소 관계자는 "그동안 김여정의 활동이 지나치게 부각되면서 김정은의 활동과 업적이 가려지는 부작용을 고려한 것 같다"며 "김여정이 대외행사보다 서기실 내에서 '그림자 수행'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이 김여정의 노출도를 낮췄다는 관측도 나왔다. 이날 노동신문은 김정은 방러 결과에 대해 "조·로(북·러) 친선의 굳건함을 과시하고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 협조관계를 새로운 정세하에서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합되게 더욱더 승화 발전"시켰다고 평가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내세울 만한 성과가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처음부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방문이었다"며 "공동선언이나 공동 기자회견도 생략하고 조기 귀국한 것은 비핵화 문제나 경제 협력과 관련해서 빈손으로 돌아왔음을 뜻한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29/20190429003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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