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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74회] 폭행에 사기, 이혼 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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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74회] 폭행에 사기, 이혼 서럽습니다
  • Published_at:2018-03-18
  • Category:Nonprofits & Activism
  • Channel:법륜스님의 즉문즉설
  • tags: 불교 즉문즉설 법륜스님 정토회 buddha buddhism pomnyun 스님의주례사 엄마수업 깨달음 기도 수행 답답하면물어라 법륜 스님 새로운100년 Buddhahood Gautama Buddha 30대 이혼 돌싱 카르마 까르마 사기 정신적 피폐 전 남편 애견샵 꿈 공사 미련 울화통 스님의 강연 정신 상담 책 부산 시집 감정 위자료 손해배상 이혼위자료 불행 불법 법률사무소 이혼전담팀 이혼은 통쾌해야 합니다 내연녀손해배상위자료소송 위자료 수억 받고 이혼하면 되지?
  • description: 작년 이맘때 쯤 29살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시집을 오고 반년도 안 되어 이혼을 하였습니다 다시 서울로 돌아갈 용기가 나지 않아 부산에 자리를 잡아 지낸 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모아 둔 돈과 전 남편에게 위자료로 받은 적은 금액으로 평소 꿈꿔 왔던 애견샵을 차렸지만 전 남편이 소개해 준 인테리어 업자에게 사기를 당해 몇 천만 원을 날리고 공사는 현재 멈춰진 상태입니다 전 남편에게 상처를 너무 받아 스님의 강연을 듣고 정신상담, 책 등 다양하게 노력했지만 폭력과 함께 이혼을 요구받았습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지만 샵으로 일어나 희망을 가지며 살았는데 이마저도 사기를 당했고 부모님의 빚과 제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이젠 일어날 기운조차 없습니다 이 때문에 자다가도 신혼 때 저한테 했던 일들이 자꾸 떠올라 화병만 날 것 같고 눈물이 나고 서러워집니다 거기다 사기까지 당한 그 사람을 생각하면 또 울화통이 터지고 이런 미움이 나를 더 힘들게 한다는 걸 아는데 알아도 안 되는 거 속상하기만 하고 저를 더 자책하게 됩니다 자꾸 이렇게 남을 미워하게만 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는데 말씀하신 까르마 같은 걸로 안 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들 이렇게 아프니 잘될 일만 있다며 일어나라고는 하지만 죽을 생각도 안 하려고 멈춰 버린 제 생각과 삶에 어떻게 무엇을 붙잡고 일어나야 할지 몰라 스님 말씀 듣고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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