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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차, 취객 매달고 30m '위험천만 운행' / YTN](http://i.ytimg.com/vi/DzLVN8hN11U/mqdefault.jpg)
[단독] 경찰차, 취객 매달고 30m '위험천만 운행' / YTN
- Published_at:2015-03-07
- Category:News & Politics
- Channel:YTN NEWS
- tags:
- description: [앵커] 경찰 순찰차가 술에 취한 시민을 끌고 운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은 취객이 순찰차 문을 잡고 끌려온 것이라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야심한 새벽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번화가, 운행 중인 순찰차 한 대에 사람이 끌려옵니다. 이 사람을 눈치 챈 순찰차가 급히 멈춰보지만, 남성은 바닥에 넘어진 채 꼼짝도 하지 못합니다. [인터뷰:목격자] "(취객이) 뒷좌석을 치는데 손이 안으로 들어갔잖아요, 경찰차가 창문을 올려버렸어. 그래서 왼쪽 손목이 끼었어요, 왼쪽 손목이." 취객과 택시기사 사이에 요금을 두고 시비가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새벽 2시 20분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취객이 무임승차를 한 것으로 보고 귀가 조치 했지만, 취객이 욕설을 하고 침을 뱉는 등의 난동을 부렸고, 결국 떠나는 경찰차에 매달려 30m를 끌려 온 겁니다. [인터뷰:인덕원지구대 관계자] "차를 슬슬 뺀 거죠. 처음에는 (취객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손잡이 잡고 있는 사람이 끌어 당기니까 운전하고 있던 경찰관이 인지를 하고 차를 세웠어요."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상황,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면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조태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30713350696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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