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video detail
![[민주노총] 박근혜 취임 영상논평](http://i.ytimg.com/vi/FiN1k5pX0Sg/mqdefault.jpg)
[민주노총] 박근혜 취임 영상논평
- Published_at:2013-02-25
- Category:Nonprofits & Activism
- Channel:ekctu
- tags:
- description: 민주노총, 박근혜 대통령 취임 영상논평 발표 - 사자성어로 본 대통령 박근혜 - 25일 민주노총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에 대한 영상논평을 발표했다. 호가호위(狐假虎威 / 여우가 호랑이의 권세를 업고 위세를 얻어 약자 위에 군림하다), 노학승헌(老鶴乘軒 / 학이 군주의 수레를 타다. 하는 일도 없이 총애를 받는 사람), 동악상제(同惡相濟 / 같이 악하고 서로 돕는다. 나쁜 사람끼리 서로 도와 나쁜 짓을 하다), 낙정하석(落穽下石 / 우물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던지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을 돕지 않고 박해하다), 사택망처(徙宅忘妻 / 이사를 하며 아내를 잊는다. 정작 중요한 것을 빼먹고 잊는 얼빠진 사람), 은감불원(殷鑑不遠 / 은나라의 거울은 먼 데 있지 않다. 교훈으로 삼을 실패의 전례는 멀리 있는 게 아니다)이라는 고사성어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취임에 대한 우려를 영상으로 나타냈다. 한편, 이명박 정권 5년은 2008년 호질기의(護疾忌醫 / 병을 숨겨 의원에게 보이기를 꺼린다), 2009년 방기곡경(旁岐曲逕 / 샛길과 굽은 길. 사람들이 다니는 큰 길이 아니다), 2010년 장두노미'(藏頭露尾 / 머리는 겨우 숨겼지만 꼬리가 드러나는 모습), 2011년 엄이도종(掩耳盜鐘 / 도둑이 자기 귀를 막고 소리 나는 종을 훔친다), 2012년 거세개탁(擧世皆濁 / '더러운 세상' 바로 우리가 만든 것) 등 매년 국민의 실망과 한탄이 드러난 올해의 한자를 남겼다. 민주노총은 이를 교훈삼아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위에 군림하지 말고 주변의 사람을 제대로 쓸 것이며, 노동자 등 약자들을 살펴야 한다는 뜻으로 영상을 제작한 것이다.
| ranked in date | views | likes | Comments | ranked in country (#position) |
|---|---|---|---|---|
| 2013-02-26 | 1,031 | 11 | 4 |
( ,#42)
|
| 2013-02-27 | 11,641 | 39 | 66 |
(,#30)
|
| 2013-02-28 | 15,800 | 57 | 102 |
(,#47)
|
| 2013-03-01 | 20,170 | 68 | 111 |
(,#7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