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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 Published_at:2020-08-04
- Category:People & Blogs
- Channel:애주가TV참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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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안녕하십니까. 참PD입니다. 우선 저로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저의 잘못을 정확하게 전달해드리기 위해 미리 작성한 글을 읽으며 말씀드리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지난 2020년 8월 3일에서 8월 4일 새벽까지 진행되었던 라이브에서, 저는 유튜버 공혁준님, 쯔양님, 나름님 및 소속사 대표님, 샌드박스 대표 도티님께, 과도한 공격적인 태도로 비난과 비하 발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저의 평생 과오로 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런 형식적인 사과만으로는 여러분께 사죄할 자격이 없다고 느꼈고, 2020년 8월 4일 오전부터, 제가 라이브에서 언급했던 모든 분들께 최대한 직접 찾아뵙고 사과를 드리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고, 그 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쯔양님께는, 소속사 대표님에게 제가 연락을 드려서 라이브에서 쯔양님에 대해 언급했던 제, 모든 발언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렸고, 대표님께서는 이를 너그럽게 받아주셨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받아주셨다고 해서, 제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평생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름님과 소속사 대표님과는 직접 만남을 갖고, 바로 제 모든 발언에 대한 사과 말씀을 드렸습니다. "나름 광고 월 20개, 월1억" 발언, "세금 탈세를 하고 있고, 현 소속사도 탈세를 위해 만든 페이퍼 컴퍼니이다." 발언, "샌드박스 뒷통수 치고 쫓겨났고, 수십억의 자산과 100평짜리 집이 있다" 발언까지. 이 부분은 현 소속사 대표님과 나름님의 미팅 후, 사실이 아님을 확인 하였습니다. 사실이 아닌 내용을 전부 사실인 것 마냥 발언한 점 죄송합니다. 그 외, "타투에 대한 발언", "아버지 가게" 언급을 하며 원색적 비난을 했던 점도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작년 라이브에서 제가 언급한 "여자 떡상한 100만 유튜버가 나를 괴롭힌다"고 언급한 유튜버는 나름님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내용은 추후 나름채널 커뮤니티에 다시 설명과 함께 올라갈예정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공혁준님과는 전화통화를 통해 제가 라이브에서 했던 모든 원색적인 발언을 인정하고 사과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한, 통화 상으로 끝나는 사과가 아닌, 직접 찾아뵙고 사과를 드리고 싶은 제 마음을 전달했고, 공혁준님께서는 너그러이 수락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공혁준님을 찾아뵙고 다시 한 번 정식으로 사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라이브 방송 당시, 공혁준님 관련 발언에 대해, 시청자분들께 횡설수설하며 '공혁준님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번복한 점, 김계란님을 뵌 적이 없음에도 마치 인맥관계가 있는 것처럼 발언한 것 역시 저의 명백한 잘못입니다. 공혁준님, 김계란님, 그리고 두 분을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도티님과도 직접 만남을 가지고 제가 했던 모든 발언들에 대해 하나하나 사죄 말씀을 드렸습니다. 특히, '본인이 크리에이터분들, 어린 친구라고 다 속여왔잖아요?' 발언. 그리고 '상장도 하고 팔아먹을 생각으로 그렇게 했잖아요.' 발언은 저 조차도 인정할 수 없는 근거없는 이야기라 말씀드렸고, 도티님은 이에 대해 '샌드박스 초창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회사 발전 과정'을 제게 말씀해주시며, 이 부분만큼은 저의 자유의지 하에 말씀해주시면 어떨지 오히려 제게 권유하시기까지 하셨습니다. 도티님의 이런 배려로, 저는 말씀을 듣는 내내, 제 자신이 한없이 부족하고 초라한 존재임을 느꼈고, 이 부분 역시도 제가 짊어갈 과오로 여기고 평생 반성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제가 마치 선구자 혹은 정의의 사도인 마냥, 거만하고 오만한 태도에 취해있었고, 저를 지켜봐주신 분들께 큰 실망을 안겨 드렸습니다. 특히,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영상을 만들겠다고 수차례 이야기 해놓고, 자식에게 가장 부끄러운 영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내내 제 자신을 수없이 원망했지만, 돌이킬 수 없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변명하지 않고 모든 것을 여러분께 고백하기 위해, 앞으로 언제든, 해명이 필요하시면 해명해 드릴 것이고, 매일매일 제 과오를 되새기며,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쉼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큰 실망감을 가지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해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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