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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기성용·한혜진 결혼 '힐링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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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기성용·한혜진 결혼 '힐링커플' 탄생
  • Published_at:2013-07-01
  • Category:Entertainment
  • Channel:thekyunghyangtv
  • tags:
  • description: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7011819371&code=960801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과 배우 한혜진(31)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1일 오후 7시 결혼식에 앞서 오후 4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검은색 턱시도에 보타이로 멋을 낸 신랑 기성용은 "결혼을 하기까지 여러가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이렇게 행복한 시간에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부부로 열심히 살겠다.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 해서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고 밝혔다. 순백 드레스로 치장하고 손에 연보라색 꽃다발을 들고 회견장에 나타난 신부 한혜진은 "이렇게 떨릴 줄 몰랐는데 태어나서 가장 떨린다"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아닌가 생각하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오래오래 내조 잘 하면서 잘 살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취재진에 "식사 꼭 하시고 가라"고 말하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내 회견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엔 쑥스러운듯 웃기만 하고 구체적인 답을 하지 않았다.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릴 예배형식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불렀다. 이들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청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기성용은 오는 2일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하며 한혜진은 영화 촬영을 마친 뒤 영국으로 떠나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채용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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