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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실형 위기감 '노심초사'...유학 중인 딸까지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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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실형 위기감 '노심초사'...유학 중인 딸까지 '근심'
  • Published_at:2013-06-17
  • Category:Entertainment
  • Channel:sportsseou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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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scription: [스포츠서울닷컴 | 서재근 기자 영상=김동준 기자] SK그룹이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올해 1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 중인 최태원 SK(주) 회장의 실형 가능성에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그룹의 위기감을 방증이라도 하듯이 1심에선 단 한 차례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최 회장의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도 수차례 재판정을 찾는 등 그룹 안팎에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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