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video detail
“처음 왔을 때는 죽고 싶었어요” 말도 통하지 않던 며느리가 너무 답답했던 시어머니와 이제는 두메산골에 없어서는 안 될 며느리가 된 캄보디아에서 온 아내│다문화 사랑│알고e즘
649K 4.9K 519 15:28
“처음 왔을 때는 죽고 싶었어요” 말도 통하지 않던 며느리가 너무 답답했던 시어머니와 이제는 두메산골에 없어서는 안 될 며느리가 된 캄보디아에서 온 아내│다문화 사랑│알고e즘
  • Published_at:2023-02-08
  • Category:Entertainment
  • Channel:EBSCulture (EBS 교양)
  •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교양 문화 culture 캄보디아 아내 가족 남편 국제결혼 버스 오지 마을 산골 봄날 희망
  • description: 도끼를 휘두르는 산골 아낙네, 싱촘린 “웃차!” 한 번의 도끼질에 장작이 두 동강 난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능숙하게 도끼를 내려치는 그녀의 이름은 싱촘린 촘린 씨는 5년 전 이 강원도 두메산골 오지마을로 시집왔다. 시집오던 해, 그녀는 태어나서 처음 눈 내리는 겨울을 경험했다 그때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놀라움보단 낯선 세상의 두려움이 더 크게 다가왔다 그렇게 한두 해가 가고... 겨울은 올해도 어김없이 그녀를 찾아왔다. 캄보디아에서 온 산골 아낙네, 싱촘린 그녀의 겨울나기가 시작된다 ▶시작부터 고난의 연속, 오늘은 두부 만드는 날 이른 아침, 아직 잠도 깨지 않은 그녀가 삶은 콩이 담긴 자루와 씨름하고 있다. 오늘은 시어머니와 함께 두부를 만들어 보기로 한 날. 사다 먹을 때는 몰랐는데, 콩을 삶고, 갈고, 끓이고.... 두부를 직접 만든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우여곡절 끝에 겨우 완성된 두부. 만든 김에 이웃 할머니들까지 불러 모아 함께 먹는다. 추운 겨울. 가족, 이웃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직접 만든 두부를 나누어 먹던 날 그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산골 #오지 #국제결혼 #다문화 #가족 #알고e즘 #캄보디아 #아내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사랑 - 싱촘린의 겨울나기 📌2015년 1월 31일
ranked in date views likes Comments ranked in country (#position)
2023-02-10 490,931 3,852 412 (South Korea,#24) 
2023-02-11 649,497 4,881 519 (South Korea,#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