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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TV] 최순실 구치소 감빵 심문 뒷이야기 안민석 김성태](https://i.ytimg.com/vi/Rxp4JtEYC_k/hqdefault.jpg)
[스토리 TV] 최순실 구치소 감빵 심문 뒷이야기 안민석 김성태
- Published_at:2016-12-27
- Category:News & Politics
- Channel:스토리 TV
- tags: 김어준 안민석 김성태 최순실 청문회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 최순실 게이트 최순실 박근혜
- description: '김어준의 뉴스공장'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27일 오전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연말특집 공개방송 - 꼭두새벽 라이브'에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안민석 의원은 마스크를 쓰고 등장하며 "최순실 연구가 안민석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벗어도 되냐"고 물었다. 안 의원은 "어제 최순실이 구치소에 이러고 들어오더라"라며 "그래서 내가 '벗어' 이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민석 의원은 지난 26일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된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에 대해 "피가 거꾸로 솟는 시간이었다. 최순실에 대한 분노 때문"이라며 "최순실은 우리와 90분 정도 얘기하는 동안 사이코패스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한두 의원만 빼고 그 연기에 농락당했던 것 같다. 어떤 의원은 끝나고 '힘내세요'라고 했다"며 "우리 아홉 명의 의원들이 최순실의 말 한마디를 꺼내보려고 피가 거꾸로 솟았다"고 당시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안민석·김성태 의원은 최순실 청문회에 대한 비화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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