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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분 나쁘게 봤다" 여성이 노인 무자비 폭행 / YTN (Yes! T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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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분 나쁘게 봤다" 여성이 노인 무자비 폭행 / YTN (Yes! Top News)
  • Published_at:2016-06-07
  • Category:News & Politics
  • Channel:YTN NEWS
  • tags: YTN 뉴스 사회
  • description: [앵커] 길을 걷다가 지나가던 70대 할아버지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시민들에게까지 손찌검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려 5명이 피해를 봤는데,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말 외에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명확한 이유를 대지 않고 있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여성이 거리 한복판에서 옆에 서 있던 70대 노인을 갑자기 발로 걷어찹니다. 길 가장자리까지 할아버지를 위협적으로 내몰더니, 들고 있던 핸드백으로 머리를 마구 때립니다. 그래도 분을 못 이기는 듯 양팔과 다리로 할아버지의 온몸을 폭행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 여성을 말리기 위해 시민들이 다가오자, 오히려 말리는 시민의 뺨까지 때립니다. 30살 김 모 씨가 거리를 지나가던 시민들을 상대로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한 겁니다. 피해를 본 시민만 무려 5명에 이릅니다. [박현민 / 목격자 : 그냥 막 다짜고짜 그러더라고요. 오히려 할아버지는 지나가는 분들한테 경찰에 신고하라고….]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피해자 72살 할아버지가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며 아무런 진술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 아버지한테도 그걸 물어봤어요. 정신병 전력이 있는지 물어보니까 그런 건 전혀 없다고 하더라고요.] 경찰은 하이힐까지 폭행 도구로 사용한 김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범행 동기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만큼 묻지마 범행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강희경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60806054117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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