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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즉석만남?, '랜덤채팅' 女기자가 직접 경험해보니...
- Published_at:2013-01-24
- Category:Entertainment
- Channel:sportsseou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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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스포츠서울닷컴 | 문지현 인턴기자] "야사(야한사진) 구합니다!" 바야흐로 '스마트폰 4000만 시대'가 열렸다. 모바일이 이미 '대세'가 됐고, 참신하고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 속속 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밝은 곳이 있으면 어두운 곳도 있는 법. 스마트폰의 빠른 발전 뒤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어플리케이션도 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이 바로 '랜덤채팅'이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랜덤채팅' 어플리케이션이 유행하고 있다. 말 그대로 무작위로 걸려드는 사람과 채팅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랜덤채팅'의 특징이다. 하지만 '랜덤채팅'이 가지고 있는 '익명성'이라는 특징이 문제가 되고 있다. 각종 욕설과 무분별한 광고, 심지어는 범죄 행위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어 큰 문제다. '랜덤채팅'은 어플을 다운 받으면 누구나 접속 가능하다. 채팅창도 별다른 인증 과정 없이 바로 열린다. 완벽하게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각종 범죄 수단으로 이용되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 이용자의 정보가 전혀 공개되지 않기에, 범죄에 대한 예방과 후속 조치에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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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6 | 5,963 | 3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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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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