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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특이한 보디빌더
- Published_at:2017-09-01
- Category:Comedy
- Channel:청남동
- tags: 이슈스틱헤럴드 독일빵 휘트니스 헬스 운동 근육 보디빌딩
- description: 가장 비범한 보디빌더들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으면서 이상한 걸 꽤 많이 보게 될 겁니다. 하지만 오늘 말하려는 주제는 바로 피트니스인데요. 피트니스 세계에서 이상한 것들이 과연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고, 당신도 예상했겠지만, 오늘은 보디빌더들에 대해 얘기할 겁니다. 바비 스테인숄트-토마스 이 엄청난 여성은 많은 사람들이 처했다면 거의 인생의 끝이라고 여겼을 상황에도 있어봤고, 그걸 뒤집어 디즈니의 해피엔딩으로 바꿔버렸습니다. 어렸을 때 그녀는 변압기를 오르다가 송전선을 잡아 감전 사고를 겪었는데, 이 사고에서 팔 양쪽을 모두 잃었죠.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사고로 인생을 끝낼 수 없다고 생각한 바비는 근육을 기르고 대회에 나가겠다는 결심을 했는데요. 그녀가 가진 것을 최고로 만들어 보이고 하면서 행복한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닉 스콧 이 사진을 보고 왜 닉의 이름이 있는지 궁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친구는 휠체어를 타고 있다 뿐이지 아무 엄청난 사람인데요. 16살일 때 닉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 했습니다. 사고 이후 닉은 그 여파로 삶의 의욕을 잃어 엄청나게 뚱뚱한 십대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위의 바비처럼, 그는 자신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직접 뒤집어 보였답니다. 레이 문 레이 문은 83살이지만 자기 나이의 반인 친구들보다 엄청난 몸을 가지고 있죠. 그 나이대의 사람들은 거의 은퇴하거나 병원 침대에 누워 있을 텐데요. 이것저것 운동기구를 써가면서 근육을 키워 온 이 노신사에게 다들 박수 한 번 쳐드립시다. 엄청나 보이는 이 몸을 얻기 전, 레이는 암과 심장 수술을 이겨내는 눈물나는 노력까지 했다고 하네요. 아만다 로이 처음 봤을 때 이 사진에 아무런 이상한 부분이 없어보이지만, 조금 더 자세히 보다 보면 뭔가 어색해 보이죠. 아만다가 좀 키가 작은가 싶을 겁니다 - 맞아요. 그녀의 말을 빌리자면 그녀는 "미니 사이즈" 인간입니다. 키가 1.2m인 아만다지만 근육만큼은 그 누구도 뭐라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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