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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강동희 감독 "승부조작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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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강동희 감독 "승부조작 한 적 없다"
  • Published_at:2013-03-07
  • Category:News & Politics
  • Channel:thekyunghyangtv
  • tags:
  • description: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3071440111&code=980300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있는 원주 동부 강동희 감독(47)이 7일 오후 2시 경기 의정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다. 강 감독은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최모씨에게 2011년 승부조작의 대가로 3000여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 감독은 출두하면서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출석하게 돼서 죄송하다. 검찰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씨와 금전관계는 있었으나 10여년 전이다. 대질조사에도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강 감독에게 승부조작 여부와 조작이 있었다면 어떤 방법으로 조작했는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전 10시에 출두하기로 했던 강 감독은 11시로 출두 시간을 1시간 연기했다. 이후 오후 2시가 넘어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채용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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