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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에 관심…백지영 열창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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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에 관심…백지영 열창에 '감탄'
  • Published_at:2018-04-03
  • Category:News & Politics
  • Channel:MBN News
  • tags: 남북예술단 김정은 아이린 김정은 레드벨벳 백지영 이선희 윤도현 봄이온다 공연 평양공연 김생민 김생민 성추행 이명박 다스 시진핑 주석 김정은 리설주 리설주 최순실 박근혜 천안함 세월호 김정은 장제원 사냥개 김윤옥 이명박 김윤옥 이명박 아들 이시형 안희정 홍준표 장제원 발언 홍준표 발언 안희정 비서 안희정 성폭행 이명박 편지 조윤선 안종범 6.13 지방선거 대통령 개헌안 존 볼턴 관세 한미FTA 자유한국당 아크부대 이금희 소녀시대 서현 싸이 사드 미세먼지 윤이상 지은희 장제원 경찰 김성태 홍준표 돼지발정제 LPGA 홀인원 프로야구 한수민 박명수 부동산 김정일 김여정 블룸버그 최순실 회고록 최순실 옥중일기 이재명 유승민 안철수 김정은 특급열차 재산신고 톈궁1호 제주4.3 추념식 현송월 평양공연 다시보기
  • description: 【 앵커멘트 】 그제 2시간 동안 공연을 모두 지켜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노래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 가수 가운데서는 백지영 씨를 직접 언급하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김근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나란히 앉아 공연을 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김 위원장이 가수 조용필과 이선희, 최진희 노래에 아는 듯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윤도현 밴드가 편곡한 심수봉의 노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가 나오자 김 위원장의 얼굴이 환해졌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직접 윤상 감독을 불러 편곡을 어떻게 했는지 물어볼 정도였습니다. 이외에도 우리 가수들과 노래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는데 그중에서도 특별히 언급하며 관심을 드러낸 건 가수 백지영 씨였습니다. 도 장관은 백지영 씨가 워낙 열창하다 보니 김 위원장이 남쪽에서 어느 정도의 가수인지, 신곡인지를 물어봤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연이 끝나고 우리 가수들을 격려한 것도 김 위원장이 즉석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자를 맡은 서현이 북한의 인기곡 '푸른 버드나무'를 부르고, 가수들이 '다시 만납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자 감명받은 겁니다.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가을이 왔다'는 공연을 서울에서 하자는 제안을 한 김정은 위원장. 두 시간 남짓 공연 현장에서 그의 모습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영상취재 : 평양공연공동취재단 영상편집 :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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