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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내부 구조는...학생들은 어디에 탔나?](http://i1.ytimg.com/vi/fV6ZtJCLyI8/mqdefault.jpg)
세월호 내부 구조는...학생들은 어디에 탔나?
- Published_at:2014-04-17
- Category:Shows
- Channel:KBS News
- tags:
- description: 앵커 멘트 침몰 된 세월호는 차량과 승객을 함께 운송하는 국내선 최대 규모의 카페리호였습니다. 내부 구조는 어떤지, 학생들을 비롯한 탑승객들은 어디에 있었는지를 황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세월호의 설계돕니다. 다섯 개 층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1,2층은 차량과 화물을 적재하는 공간이고 3, 4, 5층이 객실입니다. 3층과 4층은 6인실과 8인실,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5층은 승무원 숙소와 6개의 특실이 있습니다. 사고 당시 3층에는 87명, 4층에 353명, 5층에 7명의 승객이 머물고 있었습니다. 단원고 학생들은 대부분 3층과 4층의 8인실과 단체실에 분산돼 있었습니다. 배 안은 상당히 복잡합니다. 객실에서 갑판으로 탈출하기 위해서는 객실 방문을 열고 복도를 따라나와 비상구 문을 다시 열어야 합니다. 이 때문에 배가 갑자기 왼쪽으로 기울어진 뒤에는 아래쪽인 배 왼쪽 편 객실에 머물던 승객들은 탈출하기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객실 문이 위에 있어 문쪽으로 가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양인석(세월호 승객) : "각도가 한 70도 이상 됐어요. 70도면 이 정도 되겠죠? 내가 고꾸라진 거야. 한 번 또. 그래서 살아남으려고 막 기어나온 거예요." 어렵게 객실 문을 열었다고 해도 당시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어 갑판에서 먼 쪽 객실에서는 탈출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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