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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올드보이', 압도적인 비주얼 포스터·예고편 공개-아시아헤럴드
- Published_at:2013-12-16
- Category:Film & Animation
- Channel:asia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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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아시아헤럴드=김남동 기자) 영화 '올드보이'가 1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압도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본 포스터와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올드보이'의 본 포스터는 주인공 조 두셋 역을 맡은 조슈 브롤린의 강렬한 눈빛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드보이'의 상징적 아이콘인 장도리를 움켜쥔 조슈 브롤린의 모습이 처절한 복수의 시작을 알리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20년의 감금, 복수를 위해 난 짐승이 되었다'라는 카피는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은 한 남자를 향한 그의 강렬한 복수심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극대화 시킨다. 이와 함께 자신을 감금한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은 조 두셋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올드보이'의 본 예고편은 강력해진 액션과 스타일리시해진 영상미가 돋보인다. 이유도 모른 채 호텔 방에 갇히게 된 조 두셋이 아내의 죽음을 확인하고 자신을 가둔 놈을 향해 복수를 준비하는 모습은 20년 동안 그를 가둬둔 '놈'의 정체와, 이제 와서 그를 풀어준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앞으로 펼쳐질 두 남자의 위험한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옹.. 어떻게 리메이크 댄건지 기대하고 있었는딩..ㅋㅋㅋ 예고편 보니 얼른 보고싶어짐", "예고편 보니, 한국판 '올드보이'와 어떻게 다른지 그게 제일 궁금", "궁금해서 보고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구만",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궁금하구만.. 올드보이 진짜 좋아하는데 리메이크도 기대됨!", "올드보이.. 어렸을 땐 몰랐는데 볼수록 멋진 영화 같다. 리메이크도 성공적으로 멋있길!!"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Brand New '올드보이'는 오는 2014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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