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video detail
뉴욕 'BTS 신드롬'…글로벌 축제 한마당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Published_at:2018-10-07
- Category:News & Politics
- Channel:연합뉴스TV
- tags: Yonhapnews TV News 실시간 Live 생방송 뉴스
- description: 뉴욕 'BTS 신드롬'…글로벌 축제 한마당 [앵커] 이제는 글로벌 뮤지션이라고 해야겠죠.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미국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오늘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15차례에 걸친 북미 콘서트를 마무리했는데요. 4만명의 팬들이 한데 어우러져 글로벌 축제를 연출했다고 합니다. 뉴욕 현장 연결합니다. 윤석이 특파원. [기자] 네, 방탄소년단은 이곳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 구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열고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4만팬들과 3시간 가까이 축제를 펼쳤습니다.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은 당대 최정상급 가수들만이 설 수 있는 '꿈의 무대'로 불리는데요.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러브 유어셀프 결'의 타이틀곡 '아이돌'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DNA', '페이크 러브' 등 이 앨범 시리즈 곡들은 물론 'I NEED YOU', 'RUN' 등 히트곡이 이어지자 공연장이 떠나갈 듯 비명에 가까운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공연내내 지칠줄 모르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를 선보였고, 공연장을 가득메운 팬들은 뜨거운 응원으로 화답했습니다. 공연에 앞서서도 이곳 시티필드는 하루종일 들썩거렸습니다. 4만석의 시티필드 좌석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스탠드석 앞자리를 차지하려는 열성팬들은 며칠 전부터 공연장 인근에서 텐트를 치고 기다렸습니다. 뉴욕 지하철측은 한꺼번에 팬들이 몰리자 배차를 늘리며 비상 대책까지 세워야 했습니다. 공연장을 메운 팬들은 백인 뿐아니라 흑인, 히스패닉, 아시아인 등 세계 인종을 아우렀고, 세대를 넘어 할머니와 엄마, 손녀가 함께 찾기도 했습니다. 빌보드200 차트에서 1위에 두번이나 오른 방탄소년단은 미국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그룹 최초로 수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5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클랜드와 텍사스 포트워스 등을 거쳐 뉴욕 시티필드에서 북미 투어를 마무리했는데요. 오는 10일부터는 영국 런던 공연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까지 유럽 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뉴욕 시티필드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ranked in date | views | likes | Comments | ranked in country (#position) |
---|---|---|---|---|
2018-10-08 | 51,325 | 845 | 84 | (,#18) |
2018-10-09 | 82,380 | 1,110 | 153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