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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총리 만난 야당 원내대표의 눈물
- Published_at:2015-02-24
- Category:News & Politics
- Channel:chosun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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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관련 기사 바로기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24/2015022401918.html?news_Head1_03 “도와드리지 못해 마음 아팠다” 24일 국회에 취임 후 처음 만난 이완구 총리를 향해 이렇게 말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눈가엔 눈물이 고여 있었다. 이 총리는 총리에 임명되기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로서 우 대표와는 여야 원내 협상 파트너였다. 이날 만남에서 두 원내대표는 지난 설 연휴 이전 국회 총리 인사청문회와 인준안 처리 과정에서 쌓였던 감정들을 털어내며 덕담을 주고 받았다. / 차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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