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video detail
KF-X 시제 1호기 최종조립 돌입
- Published_at:2020-09-03
- Category:Entertainment
- Channel:국방TV
- tags: 국방뉴스 한국형전투기 KF-X 한궁항공우주산업 AESA레이다 전방동체 주날개 중앙동체 후방동체 다목적 전투기 미사일 연료통 F-35A 국산 항공전자시스템 코로나19 지상시험 비행시험
- description: [국방뉴스] 2020.09.03 KF-X 시제 1호기 최종조립 돌입 한국형전투기, KF-X 시제기가 최종 조립단계에 돌입했습니다. 개발비만 8조 8천억원이 넘는 4.5세대 다목적 전투기의 실체가 나타났는데요. 조다니엘 중삽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하는 한국형 전투기 KF-X 시제기의 최종조립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지 약 5년 만입니다. 2018년 6월 기본 설계가 완료됐고 지난 8월, 개발 성공에 우려가 컸던 AESA 레이다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출고하는 등 KF-X 시제기 제작에 속도가 붙고있습니다. 이번 조립은 전방동체와 주날개, 중앙동체, 후방동체 등 기체의 각 주요 구성품을 결합해 4.5세대 한국형전투기의 실체를 현실화시켰습니다. 레이다와 전자장비 등 소프트웨어는 장착되지 않았지만, 쌍발엔진을 장착하는 등 KF-X 전투기의 하드웨어적 완성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KF-X는 투입된 개발비만 8조 8천억원이 넘는 4.5세대 다목적 전투기로 최대추력 4만 4천 파운드에 최대 이륙중량은 2만 5600kg, 마하 1.8의 최대속도와 2900km의 항속거리를 갖췄습니다. 특히 기체 바닥과 날개에 미사일과 연료통을 달 수 있는 10개의 파드가 설치돼 다량의 무장이 가능합니다. 5세대 전투기인 F-35A보다 운용비용이 절반가량 적게 들고 기동능력이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기술이 들어간 국산 항공전자시스템을 포함해 장비와 무장, 자체 성능 개량과 정비 등이 국내에서 가능합니다. 정광선 방위사업청 한국형전투기 사업단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추세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KF-X의 실제 모습을 공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F-X 시제 1호기는 내년 상반기에 공개된 후 약 5년간의 지상시험 및 비행시험 등의 시험과정을 거쳐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
ranked in date | views | likes | Comments | ranked in country (#position) |
---|---|---|---|---|
2020-09-04 | 107,793 | 2,112 | 471 |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