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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인질 1명 살해' 사진 분석 중 / YTN
- Published_at:2015-01-24
- Category:News & Politics
- Channel: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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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앵커]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 IS에 인질로 잡힌 일본인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살해됐음을 시사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 영상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종욱 기자! 인질을 잡고 있는 세력이 동영상에 인질 살해를 시사하는 사진과 생존한 인질의 음성이라며 녹음한 파일을 함께 공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조금 전 관련 동영상과 녹음 파일을 확보했는데요.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 IS에 인질로 잡힌 일본인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살해됐음을 시사하는 사진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고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NHK는 어제 밤 11시를 넘겨 인질 가운데 고토 겐지 씨로 보이는 인물이 유카와 하루나 씨로 보이는 인물의 사진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로 공개됐다고 전했습니다. NHK는 이 영상에 '나는 고토 겐지다', '나와 함께 생활하던 유카와 하루나 씨가 살해된 사진이 이것이다'라는 영어로 된 음성이 달려 있다며, 고토 씨가 들고 있는 사진을 흐릿하게 처리해 방송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그들이 더 이상 돈을 원하지 않는다'며, 고토 씨 석방을 원하면 요르단 정부에 구속된 IS 관계자를 석방하라는 메시지도 담겨있습니다. 동영상에 실린 음성 내용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 음성' 주장 파일] "나는 고토 겐지이다. 함께 생활하던 하루나 씨가 살해된 사진이다. 시한이 주어졌는데도 아무 것도 하지 않아, 결국 아베(일본 총리) 당신이 하루다를 죽였다. 나도 똑같은 운명을 맞게 하지 말아 달라." NHK는 구속된 IS 관계자는 2005년 요르단 테러 사건에 연루돼 붙잡혀 있는 여성이라고 덧붙였습니다. NHK는 문제의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고토 씨와 하루나 씨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일본 정부가 이 영상의 신빙성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IS 대원으로 보이는 괴한은 일본 정부가 72시간 안에 2억 달러를 내지 않으면 일본인 인질 두 명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 영상을 20일 오후 2시 50분쯤 확인했기 때문에 괴한이 거론한 시한이 지난 23일 오후 2시 50분에 만료하는 것으로 해석해 왔습니...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012502040250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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