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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김경진, '법조 선배' 우병우에 "썩어빠진 검찰" 돌직구](https://i.ytimg.com/vi/z35yLtsp-50/hqdefault.jpg)
[MusT]김경진, '법조 선배' 우병우에 "썩어빠진 검찰" 돌직구
- Published_at:2016-12-23
- Category:Entertainment
- Channel:머니투데이
- tags: 머니투데이 김경진 우병우 김경진 의원 김경진 검사 우병우 민정수석 최순실 게이트 최순실 청문회 5차 청문회 김성태 의원
- description: 검사 출신인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청문회에서 '선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맞붙었다. 김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5차 청문회에서 같은 검사 출신이자 사법시험 2기수 선배인 우 전 수석을 상대로 '독일에 체류하던 최순실씨가 어떻게 해서 사전에 검찰의 압수수색 사실을 알았는지'를 집중 질의했다. "검찰의 압수수색 정보를 최순실에게 누가 건네줬을까요?"란 김 의원의 질문에 우 전 수석은 "저는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우 전 수석이 민정수석으로 근무한 기간을 물었다. 당시 검찰의 주요 수사 상황을 보고 받는 민정수석이었기에 최순실씨에게 검찰의 압수수색 정보를 흘린 게 아니냐는 뉘앙스였다. 우 전 수석은 짧은 한숨을 쉬며 "아까부터 계속 증거인멸하는 문서를 만들었다 하는데"라며 몸을 뒤로 젖혀 의자에 기대는 자세를 취했다. 자신을 '잘 모르는' 최순실씨와 자꾸 엮으려 해 지쳤다는 표정이었다. "최순실은 검찰이 압수수색을 나온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대통령이 알려줬을까?" 등 여유있는 얼굴로 조곤조곤 질문을 이어가는 김 의원과 달리 우 전 수석은 부쩍 힘들어 보였다. 고개를 삐딱하게 두기도 하고 몸을 좌우로 움직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태도가 불량하다"며 우 전 수석을 나무랐다. 호통을 들은 우 전 수석은 "자세 바르게 하고 있다"며 억울하다는 듯 한마디 답했다. 반면 김 의원의 관심은 우 전 수석의 태도에 있지 않았다. 김 의원은 우 전 수석을 똑바로 바라보며 "국민들께 이 얘기는 드리고 싶다. 저도 검찰 출신이지만 이런 검찰, 이런 썩어빠진 검찰 때문에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들께 드리는 얘기'라 했지만 사실상 우 전 수석을 겨냥한 발언이었다. *영상제공 : 국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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