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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막말녀' 어머니뻘 직원에 "입이 없냐" / YTN
- Published_at:2015-03-18
- Category:News & Politics
- Channel: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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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앵커] 사회부 사건기자와 함께 하는 동분서주 오늘은 최원석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동네 마트에서 엄마뻘 되는 종업원에게 막말을 하고 욕설까지 한 사건이 일어났는데 동영상이 또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까? YTN이 단독으로 확보를 했는데 먼저 어떤 사건인지 설명을 해 주시죠. [기자]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한 대형마켓 계열사의 슈퍼마켓이었습니다. 동네슈퍼인데요. 여성 2명이 계산대 앞에 섰는데 그 가운데 1명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계산대의 직원에게 어떤 고성을 계속 질렀는데 근처에 있었던 인근 상인이 하도 기가 막혀서 영상의 일부를 촬영을 해서 YTN 에 제보를 해 주셨습니다. 그 영상 내용 화면과 함께 잠깐 현장 목소리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내용이 잘 안들리는데 설명을 해 주시죠. [기자] 우선 저 여성분이 5만원짜리와 1만원짜리를 계산대에 낸 겁니다. 그런데 계산대에 있는 사람이 이거를 당연히 세어보겠죠. 그런데 세어보는 모습을 보고서는 아니, 이게 6만원이지 6000원이냐. 이렇게 하면서 내가 이런 식으로 돈을 잘못 낸 게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처럼 굉장히 심하게 갑자기 말을 하기 시작한 겁니다. [앵커] 값을 치러야 되는데 5만원짜리 한 장과 1만원 짜리 한장을 줘서 6만원을 줬는데 딱 한눈에 봐도 6만원인 걸 아는데 뭘 나를 못 믿냐, 기분 나빠서. 사건 자체가 별일 아니었네요. [기자] 별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다가 마치 여성분이 계산대에 있었던 분이죠, 엄마뻘되는 중년 여성이었는데 입이 없냐 할 말 있으면 해 봐라. [앵커] 계속 시비를 걸었군요. [기자] 시비뿐만 아니라 굉장히 육두문자 욕설이 오갔는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놀라서 다 쳐다볼 정도의 상황이었고요. 문제는 이분이 산 물건이 10만원어치의 물건이었는데요. 이 물건을 내고서는 6만원만 냈기 때문에그것도 의아한 상황이죠. 여기서 여자 직원한테 손님이 한 얘기는 나머지 돈은 배송이 완료가 되면 다 지불을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한 겁니다. 그런데 저희가 상식적으로 이해를 하자고 하면 보통 물건들은 값을 댜낸 다음에 배송을 하는데 이분은 그런 것까지 요구를 한 겁니다. 말하자면. [앵커] 10만원어치 물건을 샀는데 6만원 주고 나머지 4만원은 물건 배송하면 그때 주겠다, 상식적으로 말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31907574305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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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 75,400 | 36 | 34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