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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0회 우울증 앓던 어머니가 자살, 죄책감에 괴로워요
- Published_at:2013-06-05
- Category:Nonprofits & Activism
- Channel:jungtosociety
- tags:
- description: 제790회 우울증 앓던 어머니가 자살, 죄책감에 괴로워요 "우울증을 앓던 어머니가 자살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우울증이 얼마나 심각한 병인지도 몰랐고, 환자를 환자로 받아들이지도 못했고, 도망가고 싶었고 돌봐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이렇게 돌아가시고 나서 이렇게 제가 우울증을 겪고 나니 아 이것이 정말 고통이구나 죄책감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엄마를 죽게 만든 가해자라는 생각에 먹는 것도 자는 것도 할 수 없고, 시체처럼 누워만 있게 됩니다."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며 법륜스님께 질문했습니다.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즉문즉설 강연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일정을 체크해 두었다가,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오세요. [전국강연 일정] http://bit.ly/13pzbpv 영상 편집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영상을 편집하는 작업에 참여해 보고 싶은 분들은 이메일로 신청해 주세요. [영상편집 자원봉사 신청] jg@jungt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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